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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지원

“SJ LOGISTICS – 중앙 아시아향 집화 강화”

철도수송을 자랑으로 여기는 한국의 중견포워더, SJ LOGISTIC (이하 SJL)는
중국횡단철도수송(TCR)을 이용한 일본과 중앙아시아간 화물의 집화 확대에 몰두한다.

류제엽 사장이 이번에 來日하여, 본지 기자와 회견하였다.
류제엽 사장은 작년 중반부터 계속된 TCR에서의 혼란에 대해 “연초 시작으로 수송이 원만화되고 있고, 3월에는 90% 정도 정상화 될 것”이라 전망을 나타냈다.
SJL은 중국의 각 항으로 부터 중앙 아시아향에 매일 블록트레인 (컨테이너 전용열차)를 운행하고 있고, 일본 화주에 대해서도 TCR을 이용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생각이다.

SJL은 1992년 창업이래, TCR과 TSR(시베리아 횡단철도수송), TMGR (몽골 횡단철도수송)에 특화한 형태로 사업을 전개해 왔다. 현재, 보유?운용 컨테이너 수는 약 1만5000대 이상으로, 철도수송의 난관이 되는 컨테이너 공급력도 만전이다. 최대 강점은 철도수송에 따른 중앙 아시아?중동향 수송이지만, 류제엽 사장은 “고객의 요구에 의해, 이란?반다르아바스항 경유나 흑해 경유 등, 해상 루트도 편성하면서 최적의 수송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이 SJ의 강점이다” 라고 코멘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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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로 항공에서의 긴급 수송 수요 등을 거두어 들인 것으로 SJ 그룹 전체로서는 2011년 매상고는 전년 대비 3할 증가로 견조했다.
류 사장은 “TCR의 동향이 어떻게 될지 불투명한 부분도 있지만, 어떤 형태라 해도 ‘운송약속을 지킨다’, 그리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방향을 검토해 나갈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히며, 앞으로도 서비스 품질의 개선에 더욱 힘을 쓰며 고객만족에 부응하는 회사가 됨을 밝혔다.

출처 2012.02.14